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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8 월정리 해변 아일랜드 조르바 (2)
  2. 2011.04.17 빈의 번화가 카를 플라츠의 밤 (2)
  3. 2011.04.17 여행을 가면 잘 먹어야지 <슈니첼> (2)
제주2011.04.18 08:58

2010년 제주 여행의 막바지에 간 월정리
잊을 수가 없다.
너무 아름다웠다.
아침부터 모카포트로 열심히 커피를 만들던 그녀들의 모습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그날이 일요일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커피가 백만년 걸린데다 손님 없는 조르바의 모습을 찍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중간에 커피를 잘못 받는 바람에... 마시긴 했지만
무려 우리가 주문한건 40분도 더 지나서 나왔다지..
아무튼 지금은 소문이 많아져서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아쉬워
나만 아는 곳이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이뻤어. 날씨도 한몫했지..

조르바를 지키는 발발이? 얼굴이 길쭘하니 귀여웠어.
아직도 그녀들은 모카포트를 사용하고 있을까...

가고싶다.. 월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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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구좌읍 | 아일랜드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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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변 아일랜드 조르바  (2) 2011.04.18
Posted by 커피미미 coffeem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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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일랜드 조르바가 이런 곳이었네요.
    도대체 몇월의 제주 바다가 저런 색인가요
    늘 저런가요.

    동남아시아 바다 이쁘다지만
    전, 제주 바다 그에 못지 않은 아름 다운 곳인 것 같아요.
    게다가 한국 음식이 가득하잖아요!!
    ㅎㅎ 해외의 해산물 천국에는 초장이 없다는 중요한 사실!
    (경상도식 촌스런 해산물 전문인 저는 초장 없는 해산물 천국은 조금 힘들어요) ㅋㅋ

    2011.04.18 1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9월이었어요.
      너무너무 이뻤답니다.
      월정리 가기전에 우도에 갔었는데 우도는 또 다른 색이예요. 제주의 바다들은 다 달라요 색깔이.. 이제 사계절에 다 가보고 싶어요.
      동남아시아 바다는 못가봤어요..신혼여행? 호호호호호
      갑자기 얼굴 발그래~!

      2011.04.19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오스트리아2011.04.17 22:01

빈 최고의 번화가 카를 플라츠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결국 공연은 못봤지요.. 시간이 안맞았어요. 아쉬웠습니다.
조명을 잘해놔서 밤에 거닐면 더 이쁜 것 같아요.
역시 나는 밤을 사랑하는 여자니까요!

여긴 모짜르트 카페네요.
모짜르트 초콜렛도 유명하고 아무튼 여기는 모짜르트카페예요.
네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왜였을가요?.......?

영화 에이리언의 디자이너 H.R 기거의 전시를 하는군요.
아 못봤습니다. 또 못봤군요. 아주 많이 후회됩니다.
멋진데.

거리에 가로등이 건물과 건물 사이에 연결되어 하늘에 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뻤어요. 건물 사이 간격이 좁아서 가능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상깊었어요.
노천 카페들이 많아요. 천지 빼까리? 호호호
아무튼 밤이 깊어 커피는 생략했어요. 비엔나커피는 무슨 맛인지 무지 궁금한 밤이 었어요.

샷다(? 아 미안해요 전 지방사투리쓰는 여자이니까요)들이 이뻤어요. 별게 다 이쁘다죠? 유럽은 생에 처음이니까 이해해주시길. 골동품 상점들이 많았답니다. 아름다웠죠 하지만 살 순 없었어요.

클래식 미니예요. 너무 귀여웠어요.
미니 천국이었답니다. 미니가 너무 많았어요.
아 이동네는 외제차가 많네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래요 여긴 외국이었어요. 순간 너무 적응한 듯했습니다.

작은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이었어요. 아련하게 미남이가 생각났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미남이에게 핑크가발을 씌우고 그림을 그리려 했답니다.
뭐 지금은 잊었어요.호호호
이렇게 빈에서의 첫 날 밤은 깊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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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피미미 coffeem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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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nky

    앗! 미미다!

    2011.04.19 15:37 [ ADDR : EDIT/ DEL : REPLY ]

오스트리아2011.04.17 21:12

대망의 오스트리아 포스팅을 먹는걸로 시작해야하는 것은 나의 숙명일까?

오스트리아 전통 음식 슈니첼이 유명한 집이예요.
원조 집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손님이 유럽 여기저기 방방곡곡에서 많이 와서 더 유명하지요.
자리가 없어 2호점(?)으로 가게됩니다. 물론 웨이터씨가 무뚝뚝하게 저리저리 가라고 말해줍니다.
뒤에 만든데라 그런지 좀 더 깨끗했지.
기다리지도 않고 자리에 안착.. 손님이 많았습니다.

메뉴판이 블라블라 뭐시기 뭐시기라고 적혀있지요.
슈니첼 세개와 샐러드를 세개를 시킵니다.
무지 배고팠거든.. 그런데 잠시 후 그게 실수라는 것을 알게됩니다..두둥

아주 얇은 소스가 없는 돈가스라 생각하면 됩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한... 어마어마...어마어마...접시를 뚫고 나가는 크기...
뭐 가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엔..
소문에 비해 맛이 뭐 그닥인 것 같기도 하고 레몬을 뿌리는 것보단 개인적으로 그냥 먹는게 좋았어요.
샐러드는 참으로 신선하고 맛있었답니다. 물론 전 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어젯밤 맛었는 고기에 이미 질려버린 저로써는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점점 점점 처음에 즐거움은 점점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네...그래요..남겼습니다. 무려 17유로나 하는 슈니첼을 남겼습니다. 아직도 포장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됩니다.
그 당시의 소감으로는 크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여행 막바지에 우리는 결국 알게 됩니다.
피그뮐러의 슈니첼이 제일 맛있다는 것을... 그리고 후회합니다.
한번 더 갔다올 것을! 하지만 비싸지용.
한국에서 슈니첼 장사를 해볼까 0.3초 생각해 보지만 우리 실정에 아니 맞겠습니다. 일단 비싸고 소스 없는걸 좋아라 하는건
일부 나같은 고기쟁이들 뿐이니까요.
아무튼 맛있어요.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면 또 먹으러갈 예정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슬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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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피미미 coffeem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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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디어 시작인가요 ^^
    소스 없는 거대 고기 돈까스 슈니첼 한국서 팔면 어떨까요
    대신 소스 넣는 거죠.
    청양고추, 바베큐 뭐 이런식 ㅎㅎ
    이런 뭐 아이디어가 그닥 상큼하지 않아용.
    앞으로 포스팅 기대!

    2011.04.18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홋...상큼해요 아이디어..
      제가 고기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고기녀라 슈니첼 맛났어요. 생각나네요..군침도네요~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동!

      2011.04.19 00:17 신고 [ ADDR : EDIT/ DEL ]